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 원미구 김민호(부천서 초등학교 4년)군이 지난달 29일63빌딩에서 열린 제5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준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어린이들이 최강부(32강), 유단자부(64강), 꿈나무부(64강)등으로 나뉘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 이번 대회 우승은 중국의 당이페이 5단이 차지했다.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 미국, 루마니아등 7개국 어린이들이특별 초청된 이번 세계 어린이 국수전에서 준우승한 김민호 군은부상으로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민호 군은 5살때부터 바둑을 시작해 아마추어 6단의 실력을 갖고 있는 꿈나무 바둑 인재로서 부천시에 재직중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3남의 막내이다.

부천시청에 재직중인 김민호 군의 아버지 김희진(43세)씨는 올해 1월 절도범을 검거해서 경찰에 인계하는 공을 세워 시장상을 표창받은 바 있는 모범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군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바둑을 좋아해서 취미삼아 했는데 세계어린이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이창호 아저씨 처럼 유명한 바둑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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