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국토부, 식수원 안전 공동대응 추진
조류발생을 억제하거나, 발생된 조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방류량은 유역환경청장이 운영하는 수질관리협의회에서 요청하면 국토교통부는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를 통해 댐·보의 방류량 및 시기 등을 결정하여 방류하게 된다.
* 수질관리협의회: 유역환경청, 국토관리청, 홍수통제소, 민간전문가 4인, 수계의 광역지자체, 환경공단, 수공, 농어촌공사 등
* 댐·보 연계운영협의회: 국토관리청, 홍수통제소, 유역환경청, 민간전문가 5인, 수계의 광역지자체, 수공,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이외에도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수장주변에서는 취수구 하향조정, 취수장주변 녹조차단막 설치, 폭기시설 가동, 조류제거선을 이용한 조류제거 등 가능한 조치를 모두 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하순에 녹조현상이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부 등이 참여하는 녹조대응 TF를 구성하여 일일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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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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