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및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피트니스밴드, 웨어러블 로봇, 중심 철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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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3-08-20 07: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아이알에스글로벌은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및 국내외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스마트워치, 구글글래스 등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에 몰고 올 파장이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1960년대부터 시계나 신발에 계산기나 카메라를 부착하는 등, 전자기기의 단순 부착 형태로 시작했던 웨어러블 컴퓨터는 옷 시계·안경 등 사람이 자주 쓰는 도구에 사용되거나 컴퓨터 등을 결합해 상용화하려는 연구가 가속화되어 오면서 최근 활용범위가 크게 넓어져 가고 있다. 특히 발열 문제, 배터리 성능, 단말기 소형화 등 웨어러블 컴퓨팅 단말기의 한계가 점차 개선되어 가면서, 차세대 PC 분야 중 가장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IMS리서치는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이 2011년 1,400만 대 규모에서 2016년 1억 7,100만 대로, 연평균 65.0% 성장률을 전망한바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조사 기관들의 전망도 수치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향후 시장이 크게 성장한다는 점에서는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안경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연계 디바이스의 주축 시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서 실패한 기업이나, 신규 비즈니스 시장 창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모두, 관심이 POST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면서 차기 유망 아이템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느낌이다.

한편, 웨어러블 컴퓨터 상용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피트니스밴드는 간편한 착용감으로 이미 소비자들의 구매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웨어러블 컴퓨팅이 모바일 시장에서 주류가 되지 않더라도 피트니스밴드는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에서 매우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또한, 이미 오래 전부터 군용 목적으로 주로 개발되어 오던 웨어러블 로봇도 통신기술과 컴퓨팅 기술이 융합되고 산업·의료·실버·재난구조·건설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면서 빠르게 상용화되어 가고 있다. 세계 지능형로봇 시장은 2020년경엔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까지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대우조선해양과 한양대 로봇 벤처기업인 헥사 등에서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디자인 측면과 함께 디스플레이의 한계, 배터리 지속시간과 유동성, SW버그와 결함 등 다양한 해결과제가 지적되고 있으나, 웨어러블 컴퓨터는 IoT, M2M 등 최근의 커넥티드 환경 가속화에 따라 돌이키기 어려운 대세로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IRS글로벌은 웨어러블 컴퓨터의 주요 유망 분야인 스마트안경, 스마트워치, 피트니스밴드, 웨어러블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의 개발동향과 상용화 추진사례를 철저 분석하고, 주요 기관이 분석한 장래 시장전망과 함께 향후 과제를 정리 소개하였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식기술, 증강현실기술, 무선통신기술의 최근동향과 플렉시블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소재의 개발동향도 소개하였고, 특히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의 주요 실적, 제품 개발동향 등 사업전략을 조사, 분석하여,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본서는 웨어러블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및 사업을 계획하는 업계 · 단체 · 기업 실무담당자의 업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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