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대학생 대상 ‘미래 가전 제품 디자인 공모전’ 실시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룩스 그룹에서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세계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전세계 학생들과 한자리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2020년 가정을 위한 가전 제품 디자인”으로, 세탁, 설거지, 청소, 음식 보관, 음료 보관, 요리 등 전반적인 가전 제품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물론 2020년에 맞는 미래형 디자인을 찾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박갑정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한국 대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학생은 물론 일렉트로룩스 자사 양쪽 모두에게 큰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 및 접수마감은 오는 9월 9일(금)까지 이메일(nataly@commplus.co.kr)이나 우편접수(서울 강남구 논현동 218-16 선민빌딩 4층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주)) 받는다. (자세한 공모전 안내는 http://www.designboom.com/electrolux.html 혹은 http://designlab.electrolux.com로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본사에서 전세계 학생들의 공모를 접수 받아 총 12개의 최종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들에게 오는 11월 14일 스톡홀름 ’미래 디자인의 날’ 을 기념하여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 참가와 각종 상금 및 상품 등이 걸린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이번 공모전 최종 결과는’스톡홀름 미래 디자인의 날’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3개 팀에게는 각각 5천 유로, 3천 유로, 2천 유로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를 맡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연구소는 기능적 기술적 요소들을 갖춘 디자인과 혁신에 기초하면서, 일상 생활에 실제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불편 요인들을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어 후보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공모전은 호주, 브라질, 중국, 체코,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스웨덴, 미국, 영국 등 총 9 국가 대학생의 작품들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우승 작품은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팀의 ’락풀(Rockpool)’ 프로젝트였다. 2015년에 맞게 구성된 ’락풀’ 은 물이 필요 없는 식기 세척기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12분 동안 4인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작품. 2위는 체코 예술건축디자인 대학 팀의 독특한 디자인의 세탁, 건조가 가능한 ’워시맨’, 3위는 영국 ’세인트 마틴 대학’팀의 멀티기능 테이블인 ’2015’이 차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electrol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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