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 글로벌 컨설팅, 워킹 홀리데이 이용법 소개

2013-08-20 13:53
서울--(뉴스와이어)--체결국 청년 (만 18~30세)들에게 상대 체결국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 연수 등을 병행하여 현지의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한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등 현재 16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혹은 이와 유사한 청년교류제도를 체결하고 있다. 매년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에 참가하는 참가자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작년 한 해에는 무려 48,496 명의 청년들이 호주를 비롯한 전세게 14개국을 방문했다.

특히, 인원 제한이 없고, 지원도 간단히 이루이지는 호주의 경우 연간 3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워홀로 호주를 방문한다. 인원제한이 있는 캐나다의 경우도 그 경쟁이 무려 100:1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워홀 체결국도 많이 늘어나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떠난 많은 워홀러들이 실망을 안고 귀국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생각보다 일자리도 많지 않고, 생활비 버느라 어학을 공부할 시간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기회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꼼꼼하게 잘 준비해서 나간 워홀로, 제대로 된 취업은 물론, 이를 이민으로까지 연결시킨 성공사례들도 적지 않다고 Sammy의 이민 자료실 소장 Sammy가 성공사례들을 소개한다.

성공사례들을 살펴 보기에 앞서 왜 실패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워홀의 실태를 생각해 보자.

<왜 실패할까>

많은 워홀러들이 대학 졸업하기 전에 워홀을 떠난다. 취직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어딘가 적을 남겨두지 않으면 불안해서 일까, 4학년 2학기 한 학기를 남긴 채 워홀을 떠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특히 인원 제한이 없고, 신청도 손쉬운 호주 워홀의 경우,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잘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왕이면 돈 벌며 어학 연수했다는 스펙이라도 쌓아 보자는 단순한 계획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비록 1학기만 남겨놓았을 뿐이라도, 암튼, 이들의 최종 학력은 고졸. 영어를 좀 했다고는 해도 회화가 능수 능한 게 아니라면, 제대로 된 잡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대개는 시급으로 하는 식당 허드레 일이나 농장 일이 이들이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성공사례 1) 호주 워홀

김미나(가명, 27세, 여) 지방 4년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다. 재학 중 운좋게 학교 후원을 받아 캐나다 어학연수 1달을 다녀왔다. 졸업하자 마자 은행 등 금융섹터에 전산망을 설계/구축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개발자로 취업했다. 3년 차 때 몇 개월은 해외 프로젝트로 싱가폴에 가서 일했다. 만 4년째가 되던 해, 과감히 장기 휴직계를 내고 호주로 워홀을 떠났다. 당시 어학성적은 IELTS Overall 6.0이었다. 첫 3개월간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회화에 자신감을 얻었다. 호주로 떠나기 전, 영문 이력서를 만들었다. 주변의 도움과 충고를 받아 들여 여러 샘플들을 참고 삼아 수정과 수정을 거듭했다. 어학 기간이 끝나기 1달 전부터 신문의 구인광고 및 구직 사이트 등을 참고해서 영문 이력서를 여러 회사에 보냈다. 그러기를 두 달여. 그 사이 어학연수도 끝났고, 집 근처 맥도날드에서 시급으로 일하면서 이곳 저곳 인터뷰도 많이 보았다. 인터뷰를 여러 번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기간은 만 3년. 페이는 호주 기준으로 볼 때 아주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중간 정도는 되었다. 한국과 비교하면, 천국이나 다름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무엇보다도 주 35시간 근무라는 조건은 한국에서 프로그램개발자들이 최소 주 60시간씩 일하는 조건과 비교하면 말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현재 3년짜리 457 비자를 받아 일하고 있다. 3년 뒤엔, RSMS를 신청할 수 있다. 아직 100% 이민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3년뒤 RSMS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성공사례 2) 캐나다 워홀

이동수(가명, 29세, 남) 지방 4년제 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출신이다. 졸업 1년을 앞두고 2년 동안 호주 워홀을 다녀왔다. 페이가 좋은 일자리를 찾다 보니 정육공장에서 일을 했다. 추가로 일년 을 더 하기 위해 농장에서도 몇 개월 일했다. 한국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 소통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 되었다. 학위 없이 잡 스폰을 해줄 고용주를 찾아 취업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고 귀국했다. 호주 2년 동안, 남들이 일하기를 꺼려하는 정육 공장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다 보니, 나름 제법 돈을 모았고, 덤으로 영어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상승했다. 귀국해서도 한국과 다른 여유 있는 호주 생활이 잊혀지지 않았다. 해서 이민을 결심하고 이민 컨설팅을 받았다. 내린 결론은 호주는 힘들겠다는 것이었고, 캐나다 퀘벡 기술이민을 권유 받았다. 컨설던트의 자세한 경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에 기초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우선 한참 상승무드를 타고 있던 영어 시험을 보기로 했다. IELTS Overall 6.5을 받았다. 영어 점수에서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해서는 리스닝 8.0은 불가능 하지만 스피킹에서 7.0은 충분히 가능성 있으니, 다음엔 스피킹에 좀 더 노력해 보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들었다. 한편, 불어 공부를 시작했다. 난생 처음 시작하는 불어라서 무척 힘들었다. 처음 3개월이 고비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니까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졸업할 무렵 본 Delf 성적은 A2 였다. 2학기 기말 고사가 끝날 무렵 캐나다 워홀을 신청했다. 다행히 1차 2차 모두 통과하여 다음해 상반기 캐나다 워홀에 붙었다. 겨울방학부터 워홀로 출국하기 전까지 계속 불어와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해서 돈을 모았다. 출국 전 시험본 IELTS 시험에서 스피킹 7.0을 받았다. 1점 더 추가한 셈이다. 불어 TCF는 듣기 B1, 말하기 A2 를 받았다. 퀘벡에서 좀 더 노력하면 듣기 B2 도 가능할 거란 자신이 붙었다. 드디어 퀘벡으로 출국. 워홀로 3개월의 풀타임으로 일해야만 퀘벡 체류 점수 5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처음 1~2개월간 몬트리올 시내의 어학원에서 불어를 공부하면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했다. 불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볼 목적으로 몬트리올 시외 쪽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리모스키라고 몬트리올에서 6시간 떨어진 외곽의 한국식당에서 풀타임 요리사로 취업했다. 대략 3개월 뒤, 퀘벡 CSQ를 접수했고, 워낙 리모트 지역이어서 인력난이 심했던 탓에 식당 오너의 스폰쉽을 받아 LMO도 받았다. 한편 TCF도 새로 보았고, 듣기에서 B2를 받았다. 이 모든 요인이 우선 순위를 인정받아 접수한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아서 CSQ를 받았고, 즉시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해, 현재 영주권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성공사례 3) 호주 워홀

박진수(가명, 만 30세, 남) 와 이민영(가명, 만 28세, 여) 부부. 남편은 4년제 지방대 경영학과 전공으로 바리스타로 경력 5년. 부인은 지방의 전문대 미용전문학과 출신으로 네일 아티스트로 경력 7년 이상의 베테랑. 부부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기 보다는 교육비 걱정 없는 해외의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가지고 살고 싶어 출산을 미루고 열심히 일해 저축했고, 자산은 은행대출을 제외하면 대략 7~8천 정도였다. 결혼한지 만 3년째 되던 해, 두 부부는 함께 호주 워홀을 떠났다. 첫 3개월간 어학원을 다니며 영어공부를 했고 영어성적 IELTS Overall 5.0을 만들었다. 남편은 바리스타로 부인 또한 네일 아티스트로 베테랑이었기 때문에, 둘 다 쉽게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 특히, 부인의 경우, 특출난 손재주로 인해, 호주인 오너는 급여를 올려주면서 까지 잡아 두려고 했다. 호주에서 네일 숍은 상상이상으로 성업하고 있었고, 고객 상대하는 것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면서 부인은 남편과 상의해서 자신의 네일 숍을 여는 것에 대해 구상하기 시작했다. 워홀이 끝날 무렵, 매물로 나온 작은 숍을 인수해, 네일 숍을 오픈했다. 현재는 사업비자로 체류 중이고, 앞으로 3년 뒤엔 영주권을 신청할 예정이고, 현재, 남편은 본인의 주 특기를 살려 커피전문점을 오픈하려고 구상 중 이다.



첫째, 만약 워홀로 가려고 하는 국가/지역에서 취업 & 이민까지 염두하고 있는 경우라면, 학위를 마무리하고, 이왕이면, 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어학까지도 충분히 대비해서 떠나자.

둘째, 이왕이면 해당 지역에서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취업이 용이한 자격증이나 경력을 쌓고 도전하도록 하자.

셋째, 단순히 문화체험/여행/어학 연수가 목적이라면, 해당 국에 대해 좀 더 꼼꼼한 사전 준비를 해서, 물가 수준, 시급의 정도, 어떤 종류의 일자리가 있는지 등 충분한 사전 준비를 하자.

넷째, 현재 영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워홀 가능한 국가/지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홍콩, 영국 총 6개국이고, 불어는 프랑스와 캐나다(퀘벡) 2곳, 독일어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2개국이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워홀 국가/지역을 자신의 경력/학력을 고려해서 취업 및 더 나아가 이민도 가능한 곳과, 어학 향상과 문화체험/여행에 적당한 곳을 구별해서 계획을 짜보도록 하자.

에스와이엘글로벌컨설팅 개요
SYL 글로벌 컨설팅은 1999년 호주 시드니에서부터 유학, 이민 등의 업무를 시작한 이래로 지난 10 여 년 이상 각국의 최신 이민 정보를 가장 발 빠르게 한국에 전달해온 선도업체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고객 맞춤형 이민 대행업무로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이루어 냈다. 특히, 다음카페 ‘Sammy의 이민자료실’은 지난 2003년에 시작되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고 인기 있는 이민정보 온라인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이민정보 분석 능력에서는 업계 최고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또한 어느 특정 국가의 이민, 유학, 창업에 제한되지 않고, 고객의 조건, 상황, 목적 등에 부합한다면 전세계의 어느 국가로도 이민 방법을 찾아 대행해 드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업체라고 자부한다. 단순히 고객의 이민, 비자 업무만을 도와 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저희가 그동안 쌓아온 지식, 경험 등을 바탕으로 고객이 이민에 성공한 이후에도 자기 재발 및 커리어 관리까지 적극 지원해 드리고 그럴 만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명실 상부한 이민, 유학,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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