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 불우어린이들 위해 2500만원 상당 유기농 식품 기부
- MBC나눔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기획 ‘사랑의 푸드뱅크’ 일환
- 이사벨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행사는 MBC나눔과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사랑의 푸드뱅크’ 사업 일환으로 다국적 어린이 유기농식품 ‘얼스바운드 팜 애플 크런처’ 기부물품 전량이 불우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 제품은 미국전역 75%의 슈퍼마켓에 공급되고 있는 무설탕 유기농 식품으로 이사벨이 발벗고 나서 직접 섭외했다.
그동안 지적장애아 음악치료,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멘토등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온 이사벨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대표로 참석한 이용흥 부회장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미션이 이사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사벨은 최근 다국적 유기농 식품업체인 ‘플럼 오가닉스’사의 홍보 광고 모델로도 계약을 맺고, 제품 상당량을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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