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파주 남북평화기원 벽화 완성

- 내달 7일 남북평화기원 벽화 완공 기념 제막식 및 사인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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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0:37

서울--(뉴스와이어)--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경기도 파주시 글로벌 CEO 평화마을(아델휴)에 조성한 남북평화기원 벽화가 완성됐다고 28일 밝혔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이번 남북평화기원 벽화 완성을 기념하여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벽화제막식 및 평화 기원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성된 벽화는 제막식을 거쳐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하되 만약 북한으로 전달되지 않을 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MZ 평화 공원에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총 길이 15미터로 제작된 남북평화기원 벽화는 남북 정상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등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삽입되어 제작됐다.

이찬석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남북평화정착 혼신의 노력을 응원하며 행사장에 설치된 국민 평화 사인벽과 제막식에 국민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정영옥 총재), 상상문영화사(대표 권소희), (주)나다허브(대표 설봉규)와 함께 내년 2~3월경 완공을 목표로 파주시에 글로벌 CEO 타운하우스를 조성 중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개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매년 5월 4일 1시에 전 국민이 독도를 지키고자 동시 함성대회를 개최하여 일본이 더이상 망언을 할 수 없도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