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엄마들 위한 맘스마켓 31일 오픈
- 오산오색시장(오산중앙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맘스마켓 진행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은 기존 시장과 달리 주부와 청년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안시장이다.
이번 맘스마켓은 1시장 1대학의 일환으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과 오산시가 후원하며 오산시 내 주부와 청년들로 이뤄진 41팀이 참여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음료수, 양꼬치, 팬케이크 등 먹거리와 주부가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다음은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들이다. 7080세대 젊은 엄마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자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젊은 고객층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31일 토요일 행사로는 △사물놀이패 △마술공연 △원더우먼 이벤트 △팝송, 동요, 만화주제가를 응용한 클럽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되어 젊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오색시장은 최근 오산중앙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10월 중 정식 발표)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전국 1511개 전통시장 중 활성화 평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맘스마켓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시장 활성화라는 한 뜻을 위해 시민들과 상인, 단체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자 원하는 주부와 청년은 장소를 무료로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맘스마켓 카페(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맘스마켓과 오산오색시장에 관련된 소식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초로 시행되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은 한여름밤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오산시
주관: (주)기린,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오산의제21실천협의, 피플디자인, 잔다리 마을공동체,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닉스월드
기린 개요
기린은 청년기린들의 아이디어, 감성, 열정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변화된 마을 안에서 피어난 지역문화예술을 관광콘텐츠로 바꾸어 수익을 창출한다. 그 수익은 다시 청년들을 위한 전시공간, 스튜디오, 토론장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지속적인 선 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마을 사람과 지역청년들의 상생을 도모한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moms_mark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msmarketo
카페: 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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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홍보매니저 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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