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색시장 맘스마켓, 사랑의 김장행사와 함께 김장 및 월동 테마거리 운영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7시 열리던 오산오색시장 맘스마켓, 16일을 끝으로 마지막 고별 이벤트 진행

- 사랑의 김장행사와 함께 김장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2일까지 김장 테마 거리 조성

- 또한 월동준비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뉴스 제공
기린
2013-11-13 15:35
오산--(뉴스와이어)--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오산농협본점 건너 오산로 290번 길에서 열리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이 이번 달 16일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이하 맘스마켓)은 기존 시장과 달리 주부와 청년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오산시만의 독특한 대안시장이다. 8월 말부터 시행된 맘스마켓은 그동안 오산시 내 주부와 아이들의 관심 속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큰 인기를 모았던 맘스마켓이 11월 16일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오산시민의 곁에서 떠나는 만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맘스마켓이 열렸던 맘스거리(오산로 290번길)는 9일부터 22일까지 총 2주간 김장 및 월동준비 테마거리로 운영된다.

22일까지 운영되는 김장 및 월동준비 테마거리에서는 △김장용 야채 △고추가루 △절인 배추 △김장 포 등 김장관련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수면잠옷 △양말 △기모내의 등 월동준비물품도 파격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가격은 전단 내용과 블로그 참조)

마지막 맘스마켓은 11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그동안 촬영해온 맘스마켓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 존이 설치되어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도자기 체험(5000원) △버블 체험(무료) △두부 만들기(무료)를 즐길 수 있다. (각 선착순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한편 맘스마켓은 지난 9일 상인회와 함께 오산시 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맘스마켓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내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오색시장은 오산중앙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국시장박람회 대통령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오산오색시장에 있어 맘스마켓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기타 맘스마켓과 오산오색시장에 관련된 소식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오산시
- 주관: (주)기린,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오산의제21실천협의, 피플디자인, 잔다리 마을공동체,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닉스월드

기린 개요
기린은 청년기린들의 아이디어, 감성, 열정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변화된 마을 안에서 피어난 지역문화예술을 관광콘텐츠로 바꾸어 수익을 창출한다. 그 수익은 다시 청년들을 위한 전시공간, 스튜디오, 토론장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지속적인 선 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마을 사람과 지역청년들의 상생을 도모한다.

맘스마켓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oms_market
맘스마켓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omsmarketo
맘스마켓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

연락처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홍보매니저 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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