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색(중앙)시장 맘스마켓, 10월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 열려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7시까지 오산오색시장 내 골목에서 대안시장 맘스마켓 진행

- 10월 19일과 26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공연 진행

- 26일 한글사랑 한글쓰기 365캠페인, 맘스마켓에서 일부 진행

뉴스 제공
기린
2013-10-16 16:13
오산--(뉴스와이어)--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오산농협본점 건너 오산로 290번 길에서 열리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에서 10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이하 맘스마켓)은 기존 시장과 달리 주부와 청년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오산시만의 독특한 대안시장이다.

10월 19일과 26일 맘스마켓에서는 △중고서점 △마술공연 △버블쇼 △솜사탕이벤트 △삐에로 풍선이벤트 등이 운영되어 젊은 주부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중고서점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전집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한다. (선착순 400명)

또한 19일부터 체험 부스 존이 설치되어 아이들과 주부가 함께 △도자기 체험(5000원) △곡물목걸이 만들기(1000원) △천연 비누 만들기(1000원), △폼아트(문패 만들기) 체험(4000원)을 즐길 수 있다. (각 선착순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26일에는 한글사랑 한글쓰기 365캠페인의 그림일기, 미션 행시 짓기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직접 참여한 작품들은 추후 문화공장 오산에서 전시된다. 오산오색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글사랑 한글쓰기 365캠페인은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맘스마켓은 1시장 1대학의 일환으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과 오산시가 후원하며 오산시 내 주부와 청년들로 이뤄진 셀러들이 참여하게 된다.

내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오색시장은 최근 오산중앙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11월 9일 BI선포식 예정)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전국 1511개 전통시장 중 활성화 평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오산오색시장에 있어 맘스마켓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시장 활성화라는 한 뜻을 위해 시민들과 상인, 단체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자 원하는 주부와 청년은 장소를 무료로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맘스마켓 카페(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맘스마켓과 오산오색시장에 관련된 소식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오산시
주관: (주)기린, 한신대학교, 오산문화재단, 오산의제21실천협의, 피플디자인, 잔다리 마을공동체,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닉스월드

기린 개요
기린은 청년기린들의 아이디어, 감성, 열정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변화된 마을 안에서 피어난 지역문화예술을 관광콘텐츠로 바꾸어 수익을 창출한다. 그 수익은 다시 청년들을 위한 전시공간, 스튜디오, 토론장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지속적인 선 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마을 사람과 지역청년들의 상생을 도모한다.

맘스마켓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oms_mark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msmarketo
카페: 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

연락처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
홍보매니저 전민지
010-6306-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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