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WD 2005년 2사분기 9억 4천만 달러 매출 달성

2005-08-09 09: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신영민, www.wdc.com/kr)는 지난 7월 1일 마감한 2005년 2사분기에 약 1,580만 대의 제품 판매로 9억4,000만 달러의 매출과 4,120 만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19센트)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실적은 해를 거듭할수록 업계에서 더욱 굳게 기반을 다지고 있는 WD의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과 매출이 각각 26%씩 성장했다. 작년 같은 분기보다 순이익이 39%, 즉, 2,960만 달러 증가함으로써, 7억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 년 전, WD는 2004년 2사분기에 주당 14센트의 실적과 1,250만 대의 제품 판매, 총 마진 13.5%를 고시한 바 있다.

대차대조표 상에서, 이번 분기 말 WD의 현금과 단기 투자는 5억 9800만 달러로, 이는 지난 1사분기보다 2,400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2사분기 회사 운영에서 1억 1,300만 달러의 현금이 발생했다. 2004년 5월 주식 재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WD는 670만 주를 6,100만 달러에 환매했다.

웨스턴디지털의 매트 매센길(Matt Massengill) 회장 겸 CEO는 “WD는 고용량 데스크탑 PC 사업에서 리더쉽을 유지하면서, 노트북 PC,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인용 및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용 하드 드라이브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라며, “WD는 PC 업계 비수기에도 전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사분기 매출의 23%는 소비자 가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노트북 PC 및 소매 시장 등에서 비롯되었으며, 77%가 데스크탑 PC용 하드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이는 2004년 2사분기 비 데스크탑 PC 부문 매출이 15%, 데스크탑 PC 부문 매출이 85%인 것과 대조적이다. WD는 2005년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하반기부터 PVR, DVR, 핸드헬드 기기와 같은 소비자 가전 시장 및 노트북 PC, 기업용 및 소매용 스토리지 등의 시장에서 신제품을 위한 기금 조성, 개발, 출시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2005년 7월 1일 마감한 2005년 회계연도에서 WD는 36억 달러의 매출과 1억 9,84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주당 이익을 91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04년 7월 2일에 마감한 전년도의 30억 달러의 매출, 1억 5130만 달러의 순익, 주당 소득 70센트와 비교되는 수치이다.

[수정내용]
WD의 순이익을 4,120 달러 에서 4,120 만 달러로 정정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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