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명미술관 여행, 경남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떠나요

-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주변에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까지 있어 인기

2013-09-02 10:20
창녕(대구)--(뉴스와이어)--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 이영자)가 주관하는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이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달 27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 기획으로 ‘세계유명미술관여행’ 전시를 열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해 창녕은 물론 대구, 마산, 밀양, 부산 등지에서 관람객이 몰려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명한 미술관들의 명화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해외에 가기는 쉽지 않고, 또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미술품도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다. 그 대안으로 라이선스와 국내 특허기술로 제작된 ‘제2의 원화’라고 불리는 명화들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한 것이다.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의 주요 작품들을 보면 루브르박물관의 대표작인 ‘모나리자’, 오르세미술관의 ‘가세박사의 초상화’, 내서널갤러리의 ‘해바라기’ 등 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명화감상은 물론 사진도 찍으면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유명미술관들을 자연스럽게 여행하면서 마치 현지 미술관들을 다녀온 것 같은 만족감과 동시에 미술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또 다양한 명화교육 체험프로그램과 3D명화 패러디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여행하듯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 주인공이 되고, 명화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명화판화, 명화가면 만들기, 명화가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작품설명서 제공, 단체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명화라는 콘텐츠를 심각하게 학습하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예술로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들이 명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은 10월 4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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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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