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광복6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관장 : 김삼웅)은 독립운동사 연구에 전념하는 학자들을 격려하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 학술상’을 제정하고, 6월 한 달간 공모하여 지난 8월 3일 “제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조동걸 교수(국민대 명예교수)를 결정하였다. 학술상 시상은 8월 11일 9시 30분 서울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20층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막식장에서 갖는다.

독립기념관에서는 올해부터 독립운동사 연구 분야의 우수한 저작을 장려 촉진하기 위하여 학술상을 제정하였다. 이 상은 지난 6월 중 독립운동사 관련 학술기관 및 학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독립기념관에서 위촉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한 것이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독립운동사 및 일제침략과 관한 우수한 저작을 엄격히 심사하여 매년 광복절을 기해 시상하기로 하였다.

제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을 수상자인 조동걸 교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개척한 제1세대를 대표하는 학자이다. 1997년 국민대학교 교수에서 정년퇴임한 이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후학의 귀감이 되었던 조교수는 2004년까지 연구와 저술에 열중하다 과로로 한 동안 병상에 있어야 했으나 지금은 건강이 상당히 회복되어 연구와 후학 지도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상 수상 대상 저작은 조동걸 교수의 '한국근현대사의 이상과 형상' 이다. 이 책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된 한국근현대사를 탁월한 안목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하면서 정의?인도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운동·민족운동·독립운동에 관한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 역사학계의 원로인 윤병석(인하대 명예교수, 위원장), 신용하(한양대 석좌교수, 백범학술원장), 이만열(국사편찬위원장), 유영렬(숭실대 교수), 이배용(이화여대 교수) 등의 학자들로 구성되어 엄격한 심사규정을 정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제정하는 제1회 학술상이니 만큼 저작의 우수성과 함께 독립운동사 연구에 선구적인 기여를 한 공로도 함께 고려하였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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