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동명대 ‘취업생 정장 지원’ 화제

- 파크랜드와 함께 1천여명에 대폭 할인 ‘힘찬 사회 첫 발’ 격려

- 수요정장Day 이어 또하나의 산학협력형 차별화 취업지원시책

뉴스 제공

2013-09-03 06:30

부산--(뉴스와이어)--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대학의 졸업생들에 대한 ‘산-학 협력형 정장(正裝) 지원’이 화제다.

최근 부산과 울산 지역의 모든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졸업생들에 대한 독특한 취업 축하격려 프로그램을 지역 대표기업 파크랜드와 함께 시행한다.

동명대는 9월 4일 파크랜드와의 ‘TU 취업축하 정장 지원’ 협약을 통해 사회초년병이 된 취업자가 정장을 대폭 할인가 내지 무료로 구입하도록 지원하고, 취업률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파크랜드가 구매금액의 6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동명대가 총 1억5천만원(=취업자1,000명×지원금 150,000) 가량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취업자 정장구입 부담을 크게 경감한다. 60만원대 구입시 취업생의 경우, 그 15%인 9만원만 부담하면 되므로, 실질 할인폭이 85%가 되는 셈이다.

취업생이 정장을 구매할 경우 파크랜드에서 정장 판매가격의 60%를 지원하며 동명대에서 1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정장 구매 당일 동반자 2명(부모,형제)에 대해서도 동일 할인을 적용받으나 학교부담금은 취업생에만 적용함). 40만원 미만의 정장 구입시 취업생의 본인 부담금은 없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가입 직장 취업생인데 △2월 졸업자는 졸업 후 당해연도 6월 30일까지, △8월 졸업자는 익년도 6월 30일까지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설동근 총장은 “4년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정장 구입을 파크랜드(주)와 함께 지원한다”면서 “더블멘토링, 수요정장데이 등 독특한 시책을 꾸준히 펼치며 최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 ‘산학실용교육명문’으로 급부상한 동명대가 또하나의 차별화한 취업지원시책을 산학-협력형으로 시행한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파크랜드(부회장 곽국민)와 동명대는 9월 4일 (수요일) 오전11시 파크랜드(주)와 이같은 ‘취업축하 정장 써포트 세부약정’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2012년 10월 30일 현장실습 인턴십 산업체현장애로기술지원 산업체재직자교육 등에 관한 산학협력협정을 맺은 바 있다.

동명대는 지난 8월 29일 “취업률 66.6%”로, 부산과 울산지역의 모든 사립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1위를 기록했다.

유아교육과 조선공학과 게임공학과 등 7개 학과가 80%를 넘었고, 유아교육과와 조선공학과는 100%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은 7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보였다.

지난 3개월 남짓한 기간에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최우수(지난 5월. 올 한 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 한 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 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등 대형국고사업3관왕을 한 동명대가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까지 이뤄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