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림슨 리버’, 크림슨 리버식 스타일 완벽구현

서울--(뉴스와이어)--‘크림슨 리버’는 두 개의 사건이 하나로 만나 거대한 사건으로 만들어냈던 전편의 스토리를 기본 설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연출과 소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속편으로 탄생하게 된 것. 서로 다른 양면을 가진 듯 하지만, 하나로 연결된 ‘뫼비우스의 띠’처럼, <크림슨 리버2>는 다른 두 개의 사건이 만나는 것으로 사건이 또 다시 시작되어 관객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2편에서 장 르노는 다시 니먼 형사로 분해 수도원에서 산 채로 묻혀 서서히 죽어간 사건을 조사하고 사건의 중심에 점차 다가가는 가운데, 교관 시절 자신의 제자였던 마약 조사반 신참 형사인 레다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전편처럼 한 사람을 같이 조사하게 되면서 두 가지 사건이 하나로 합쳐져 있음을 감지하게 되는 것이다. 전편 <크림슨 리버>에서는 장 르노가 알프스 산맥에서 태아의 자세로 죽은 사건을 조사하고, 초보 경찰 막스는 멀리 떨어진 ‘사작’이라는 곳에서 10살짜리 소녀의 묘지 훼손 사건을 조사하던 중 서로 만나게 되는 것.

처음에는 단 하나의 사건으로 시작되지만, 물줄기들이 모여 커다란 강을 이루듯 잔혹하게 살해 당한 피해자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면서 전혀 연관성 없는 두 가지 사건이 하나로 합쳐지게 되고 거대한 하나의 사건이 되어 가는 것이다. 이렇듯 하나로 합쳐지는 사건들은 튼튼한 쇠사슬처럼 탄탄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어 호기심을 더하며 긴박함을 더하게 된다. 이런 <크림슨 리버2>의 매력은 뤽 베송에게도 예외는 아니어서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6주간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크림슨 리버2>의 미스터리한 힘은 3편 제작에 착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2천년간 감춰져 있던 성서 속 비밀을 보여주는 <크림슨 리버2>는 9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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