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가온기획과 업무 협약식 진행

- 8월 27일 가온기획과 업무 협약식 진행

화성--(뉴스와이어)--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9월부터 화성시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 미니자서전(회고록) “리멤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일용 관장은 “소외계층 특히 홀몸노인, 장애인, 참전유공자들은 의식주 이외에도 외로움과 고독으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멤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계의 확장과 자존감을 높여 지역사회와 개인의 행복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멤버 사업은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상담을 통해 그들의 삶을 회고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한 치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이들 주민들 대부분은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여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부담으로 자신의 삶을 남기고픈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가온기획(엄기은/노상은 가온기획 공동대표)은 직접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50~100페이지 분량의 미니 자서전을 무료로 출판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며,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효”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네이버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5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는 북한 25개 사업장에서 육아원 지원 사업, 축산 지원 사업, 의료․ 보건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으며, 해외 35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고수, 고아라, 개그맨 김종석, 김병만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snambu.or.kr

연락처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한송이
031-366-0888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굿네이버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