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들, 첫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

- 미쁨, 스마트텍 “후배들 위해 써 달라!” 작은 화제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미쁨’, ‘스마트텍’ 등 2개 창업동아리가 첫 수익금 전액을 학교측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

동명대의 ▲미쁨(팀장 이다빈 디자인대학 대학원1. 지도교수 정원준. 전담교수 김근모) ▲스마트텍(팀장 이광용 컴퓨터공학과4. 지도교수 김관형, 신동석. 전담교수 박효상) 등 2개 창업동아리는 자체 개발한 제품의 최초 판매 수익금 전액 424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01호에서 설동근 총장과 김종수 부총장, 신동석 LINC사업단장,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쁨은 두레면옥, 홍대앞커피가게 등 두 업체의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따른 최초 수익금 80만원, ㈜한신코리아 인솔(신발 밑창) 3D제품소개 영상제작에 따른 수익금 300만 원 등 최초 수익금 총 380만원을, 스마트텍도 자체개발한 적산전력계를 ㈜퍼스트전자에 판매한 최초 수익금 44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소속인 ▲미쁨은 ‘핸드폰 케이스’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텍은 ‘스마트 전력적산계’를 자체 개발해 현재 시판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2개 창업동아리 미쁨, 스마트텍 그리고 MIN(팀장 최정훈 컴퓨터공학과 4) 등 3개 창업동아리는 최근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 부산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최우수(2팀)와 우수팀에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설동근 총장은 “재학중 창업해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작은 경영에서부터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다” 며 “지금 첫 시작은 미미하지만 부단히 노력하면 반드시 큰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니 그날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릴 것”을 당부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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