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학자금 저리대출 지원

- ‘착한 학자금 대출 지원’ 통해 연 1.5%~3.0%로 저금리 대출 사업 시행

- 8월말까지 1,750여명 대학생에게 약 87억원 지원 완료

- 등록금 이미 납입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신청 가능

2013-09-10 11:26
중구--(뉴스와이어)--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및 고액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 사업을 새학기 등록기간 이후인 올 연말까지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 학자금 대출’은 생명보험업계가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부채부담을 경감시켜 지원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연대은행에 2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여 2012년 1월부터 2년째 학자금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말까지 1,750여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대출금리가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부업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 3.0%로 지원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대출금 성실 상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이자 상환 총액의 50%를 환급해 주므로 실질 부담은 연 1.5%인 셈이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7분위 이내(월소득 약 450만원) 가정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고, 휴학생도 가능하며, 이전 학년 학점 평점이 백분위 환산 70점(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프로그램은 ▲고금리(20% 이상) 학자금 대출을 받아 상환에 곤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3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는 ‘전환대출’과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신입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는 ‘신규 학자금 대출’로 나뉘어진다.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신청횟수와 무관하게 지원되므로 기존 신청자도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기관의 제도에 비해 대출 절차가 간편하며 금융채무 불이행 등재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공익기능에 충실한 대출지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

대출신청은 지원 신청서와 대출거래약정서을 작성해서 사회연대은행으로 우편 및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상담은 사회연대은행 콜센터(1588-4413)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liscc.bss.or.kr/)를 통해 상담 및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개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 생명보험회사가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설립한 기구다. 20년간 1조 5천억원의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하여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지원사업, 장학사업, 금융보험 교육문화사업, 저출산 해소, 자살예방, 사회적 일자리 창출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익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지원사업: http://liscc.bss.or.kr/

연락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김희경 대리
02-2262-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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