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제2회 무기체계 SW 발전 컨퍼런스 개최

- SW 국산화 증진 및 민간 SW 역량 국방 활용 활성화로 창조경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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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09-12 08:59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9월 12일 13시 공군회관에서 국방부, 국과연, 기품원, 방산업체, 대학 및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무기체계 SW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토크 콘서트와 연구발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창조경제와 무기체계 SW’를 주제로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SW 국산화 증진 및 민간 분야 SW 역량의 국방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연구발표에서는 무기체계 SW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품질관리/평가인증, 융합/활용, 우수SW 소개 등 4개 분야 20건의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SW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무기체계 핵심 SW 국산화 개발사업, ICT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국방분야에서 SW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방사청 획득기반과장(공군대령 이성남)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무기체계 SW가 창조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간분야 SW 역량을 국방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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