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3개의 글로벌 ICT 센터 구축

- R&D와 서비스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최첨단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ICT 센터를 구축하고, 시장에 빠른 혁신을 가져올 예정

- 유럽에 2개, 북미에 1개의 센터 구축

-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제공

뉴스 제공
에릭슨엘지
2013-09-12 09:50
서울--(뉴스와이어)--에릭슨은 향후 5년간 약 70억 SEK (스웨덴 크로네, 한화 약 1조 1,500억)을 투자하여 3개의 글로벌 ICT 센터를 설립한다. 두 개의 센터는 스웨덴 스톡홀름과 린셰핑에, 나머지 한개의 센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할 예정이다.

센터들은 에릭슨 본사 R&D 허브 근처에 위치하여, 전 세계 24,000명 이상의 에릭슨 R&D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민첩하고 긴밀하게 업무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에릭슨 내 전문가들은 국경을 초월하여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에릭슨의 고객들은 상호운용성 테스트나 시험을 원격으로 연결하여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치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신규 비즈니스 서비스의 혁신을 단시간 내에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세 곳의 ICT 센터의 총 규모는 약 120,000제곱미터 정도로, 축구장 14개를 합친 것과 같다. 에릭슨의 모든 포트폴리오는 본 ICT 센터에서 관리 운영되며, R&D 조직의 솔루션 개발 및 검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차세대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게 된다.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CEO는 “에릭슨의 새로운 ICT 센터들은 업계의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에릭슨의 열정을 대변한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협업에서 오며, 본 센터들을 통해 우리는 차세대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 새로운 업무 방식을 통한 유연성의 확보는 시장 및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혁신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센터들은 최첨단 기술의 디자인을 접목하여, 모듈식의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되어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경영상의 요구에 맞춘 유연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에릭슨은 이러한 건축 디자인과 위치의 조합으로 에너지 소비를 약 40퍼센트까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실천은 에릭슨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에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스웨덴에 위치한 두 개의 ICT 센터는 2013년 말과 2014년 말에 각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북미 ICT 센터는 2015년 초에 운영을 시작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새로운 하드웨어 디자인 빌딩은 설비의 사용과 에너지 절감에 있어서 글로벌 ICT 센터들과 비슷한 이점들을 제공하며, 스톡홀름의 R&D 하드웨어 디자인 활동들이 하나의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환경 속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한다.

에릭슨은 스웨덴에 9,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최대 규모의 R&D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중국, 미국, 캐나다와 헝가리에 대규모의R&D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2012년 기준, 에릭슨은 전체 매출의 약 14%인 328억 SEK (한화 약 5조 4,300억)을 R&D에 투자하였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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