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013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 선정

- 미래부 주관, 연 2억씩 2년간 지원 받아

- ‘실용명문’ 기반 ‘창업선도대학’ 자리매김

뉴스 제공

2013-09-12 14:19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동명대는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오영환)의 거점대학으로서 혁신인프라와 사업화역량을 활용, 기술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2013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돼 2년간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이 시행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을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창업아이템검증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명대는 부산연구개발특구 거점대학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외부 재정지원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동명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임채관)는 부산시와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고 있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을 통해 우수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강영민 동명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동명대는 창업교육과 창업아이템검증, 그리고 우수한 창업보육이라는 창업지원 체계를 완성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며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LINC사업단 창조융합센터가 주축이 돼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현재 창업지원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려 새로운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