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고려대 등 5개 대학과 그린캠퍼스 협약 체결
올해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부산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 등 5개 대학이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문화의 확산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개 대학을 그린캠퍼스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개 대학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친환경교정 조성, 그린인재 양성 등 연차별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게 된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대학에 재정지원과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향후 3년간 선정대학당 4,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환경공단은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감축계획 수립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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