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ROTC 30명, 국방과학연구소 및 한화 대전사업소 현장 견학 실시

-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 직접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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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09-13 15:08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9월 13일 숙명여대 학군사관후보생(ROTC) 30명을 초청하여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본부와 한화 대전사업장 등 2곳에서 이루어진 이번 현장 방문은 우수한 국방과학기술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오전에는 세계적인 국방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추진중인 국과연을 방문하여 임관을 앞두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에게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한화의 탄약 및 유도무기 생산공장을 찾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고품질 무기체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 ROTC 52기 방혜리 학생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보니, 우리나라가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진다. 하루 빨리 임관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방위사업청 백윤형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임관 예정인 학군 후보생들이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방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토록 마련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국방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점에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훈련도 열심히 해 훌륭한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5월 군사마니아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방산현장 방문에 이어진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꾸준히 방위산업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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