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김나영 씨, 해양환경 광고 “은상”
- 상금 100만원, 창업동아리 비욘드 팀장
- 9/24 시상식 … 지난 8월 전국대학생마케팅캠프에선 대상
김나영 학생은 해양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습관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감을 얻었다.
김씨는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비욘드’ 팀장으로서 활동해온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광고에 대한 감각을 키웠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3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2013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 주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 주관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 응모로 진행됐다.
동명대가 지원중인 총 26개 창업동아리 중 ‘비욘드’의 팀장을 맡고 있는 김나영 학생은 앞서 지난 8월 (사)한국마케팅학회가 주최한 제5회 전국대학생마케팅캠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동명대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은 “동명대가 지난 9월 12일 ‘2013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 또는 일반인에게도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최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오영환)의 거점대학으로서 혁신인프라와 사업화역량 활용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2013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특구지역 대학이 혁신클러스터 내 핵심주체로서 기능을 극대화해야 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등 성공 혁신클러스터에는 인력공급 및 비즈니스 지원 주도 대학이 존재하는 것에 착안해 특구형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친기업환경 조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 특구진흥재단 산하 대덕연구특구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부산·대구·광주 연구개발특구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동명대는 이번 선정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재학 또는 졸업 후 연속성 있는 창업활동 여건 보장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검증을 통한 창업 준비 단계까지 대학 내·외부 전문가로부터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기술창업지원 또는 특구육성사업으로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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