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과학꿈나무 18명, 사흘간 일본 과학문화탐방
- 부산과학문화진흥회-동명대-에어부산 삼각협력 시행
- 9월 11일까지 오사카 칸사이일대 과학문화시설 등 만끽
부산광역시 사이언스부산21 지원사업으로,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동명대-에어부산(주)가 공동 협력 시행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과학꿈나무인 초중고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 일행은 첫날 △지구와 생명의 역사 및 생명의 진화를 테마로 하는 오사카 자연사 박물관 △환태평양 지역의 자연환경을 재현한 세계 최대급 해양수족관 카이유칸(海遊舘) △오사카 최고의 번화가 신사이바시 및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톰보리 등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이틑날에는 △아름다운 풍광의 아라시야마(嵐山)의 계곡을 따라 달리는 토롯코 열차 탑승 △울창한 대나무 숲과 교토 최고의 경치를 지닌 아라시야마(嵐山) △니시진회관에서의 교토 특산물 기모노 패션쇼 및 교토직물공예 △아찔한 절벽 위 본당과 지혜장수 상징 약수로 유명한 키요미즈 데라(淸水寺) △거대한 청동대불과 세계 최대 목조건물 동대사 대불전 및 나라사슴공원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오사카 성(大阪城) 체험 등을 만끽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신대지진 현장을 고스란히 보존해 놓은 메모리얼파크 및 고베시청 전망대 △현대 과학문명에 대한 청소년들의 탐구정신과 창조성을 키우기 위한 고베시립청소년과학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제와 같은 지진체험도 할 수 있는 방재센터 △일본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인 일본 속의 중국 ‘난킨마치(南京町)’ 등을 탐방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 최정 사무국장은 현지에서 오사카 공익사단법인 오사카 YMCA 시게타카 나카하라 부관장을 직접 만나, ▲양국간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청소년 국제사회 리더쉽 강화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하는 양국간 생활문화체험 교류협력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한 인적교류 강화 ▲양국간 청소년 프로그램 교류협력 등 방안을 협의해 향후 더욱 발전적 시행이 예상된다.
최정 국장은 “이처럼 교과서 속의 경직된 과학기술 지식이 아니라 ‘과학기술이 녹아있는 실생활’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보다 생생하고 적극적이며 독창적 탐구활동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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