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이동중, 교통사고환경 신고하고 상품권도 받자

- 추석명절 귀성길, 교통사고 유발환경 개선 신고하세요!

- 불편한 것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돼

뉴스 제공
금융소비자연맹
2013-09-17 14:37
서울--(뉴스와이어)--추석명절 기간중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 캠페인’이 본격 전개된다. 추석명절 이동 중에 흔하게 접하게 되는 교통사고 유발환경을 신고하면 된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 재해사고보상 지원센터는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 기간중 ‘교통사고 유발환경 개선 켐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추석 귀성길에 조금이라도 교통이 불편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경우 인터넷이나 전화로 바로 신고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교통사고는 22만3천여건으로 5,363명이 숨지고 34만1천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하루 평균 14.7명이 사망한 것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은 2010년 기준으로 물적피해가 3조 6,578 억원, 인명피해 8조 2,342 억원, 사회비용 1조679억원 등 총 12조 9,598 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교통사고유발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환경을 구축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켜야 한다.

더불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낮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시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

신고대상 교통사고유발환경은 미흡한 도로 안전시설, 불량 어린이 보호구역 설비, 불합리한 신호체계, 교통사고 다발지점, 불량 도로 표지판 및 표식 설치 등 모든 교통관련 건이면 해당된다.

켐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사례와 같이 본인이 느끼고 본대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재해사고보상지원 센터(www.auto95.org)나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 홈페이지에 접속 하여 개선 사유 등 내용을 간단히 입력하고 사진이 있는 경우 첨부하면 된다.

글쓰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1577-0095 (재해사고 보상지원센터) 로 개선건을 접수하면 된다.

신고된 건은 확인하여 개선사항을 관련부처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조치하며 신고 후 채택된 건은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실적과 개선 중요도를 평가하여, 대상 1명 50만원 금상 1명 30만원 은상 2명 각 20만원 동상 5명 각 10만원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상 선발은 12월 13일 실시하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금소연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 정용진 회장은 “작은 교통사고 위험이라 도 신고를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라며, 작은 위험이라도 시민이 직접 개선함으로써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시켜 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국형 교통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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