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이색 ‘그린나래제’, 9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
- ‘바다와 창의성’ 주제 유아교육과 학술제 지난해보다 기간 하루 더 늘려
- 사랑유치원(원장 어수관) 등 30여개 지역유아교육기관서 2,500여명 참여
- 박은희 학과장 “취업률 1위 학과의 참여형 산학협력형 축제 최대 특징”
- 배우 유오성 씨, 25일 ‘한국영화 속의 캐릭터’ 특별 초청 강연도
동명대 ‘그린나래제’는 유아교육과(학과장 박은희)가 지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참여형 ▲산학협력형 ▲축제형 ▲지역밀착봉사형의 이색 학술제이다.
유아교육과 1학년부터 4학년까지 163명의 재학생 전체가 참여해, 사랑유치원(원장 어수관) 등 30여개 지역유아교육기관의 어린이 등 2,500여명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한껏 선사한다.
제7회 그린나래제는 동명대 경영관(1번 건물) 106호와 국제관(4번 건물) 등지에서 △창의성 관련 논문 발표 및 모의수업 경진대회, △인형극과 유리드믹스, △교구전시관람, △놀이체험마당 등을 날짜별, 시간대별로 안배해 진행한다.
인형극 ‘키키와 친구들의 바다여행’은 그림책 ‘바다에 간 콩벌레’를 모티브로 한 인형극이며, ‘유리드믹스’는 바다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다함께 흥겹게 따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체험마당을 통해서는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놀이를 만끽할 수 있고, 교구 전시관람에서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만든 수학교구와 미술교육프로젝트결과물 ‘쑥쑥 창의적 집, 통통 프로젝트 접근법 배’ 등을 선보인다. 포토존 ‘원숭이 키키와 친구들이 떠난 바다 속 세상’ 부스에서는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박은희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올해로 7회째 맞는 그린나래제는 최신의 유아교육 경향과 교수·학습법을 지역유아교육기관에 소개함으로써 유아들은 견학과 체험을, 교사들은 배움과 정보를 제공받는 쌍방향적이고 순환적인 산학협력의 본보기”라며 “곧 유아교사가 될 우리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취업 후 해당 기관의 행사를 기획·운영할 때 그린나래제 체험이 큰 도움이 되므로 산학이 일석이조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최근 수시1차모집 지원률 교내 3위, 취업률 교내 1위를 기록한 동명대 유악교육과는 대천유치원의 의뢰로 지난해 10월 24일 남구주민을 대상으로 다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12월 24일 롯데백화점에서 어린이 대상 공연 등 정기적으로 재능봉사도 하고 있다.
동명대는 최근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미래부의 전방위 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9/12. 2년간 4억원)과 ▲부울 사립대 중 취업률 1위(66.6%. 4년제 대학 평균보다 11% 포인트 상회) ▲수시1차 지원율 전년대비 상승폭 부산권 사립대 중 최고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동명대는 배우 유오성을 초청해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대학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한국 영화 속의 캐릭터’ 특강을 진행한다. 유오성은 영화 비트, 친구, 주유소 습격사건, 챔피언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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