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홈게이트웨이 5000대 공급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자회사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대표 이현규 www.icrosstech.com)와 홈게이트웨이 500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물량 5000대는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구축 용도로 건설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 이현규 대표이사는 “홈네트워크가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기본 척도로 자리잡음에 따라 건설사 주도의 홈네트워크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홈게이트웨이가 홈네트워크 구축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인 만큼 향후 건설사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홈네트워크 사업 진출을 선언한 퓨쳐시스템은 지난 6월 한국전산원 홈네트워크 IPv6 시범 서비스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홈네트워크 표준단체 IGRS(Intelligent Grouping and Resource Sharing)에 가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상태다.

2002년에 설립한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는 홈네트워크 미들웨어 및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홈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작년 12월 KT의 ‘홈엔’ 시험사업에 적용할 홈게이트웨이 시험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홈엔’ 상용 시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홈게이트웨이는 외부의 인터넷 회선과 댁내의 기기들을 연결해 홈네트워크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비로, 댁내의 각종 기기를 중재 및 제어하고 각종 인증이나 접근제어와 같은 보안 기능을 담당하는 등 홈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퓨쳐시스템과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한 홈게이트웨이 ‘빌리안(Villian)’은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이 우수하며 방화벽, 사용자 인증 기능 등으로 완벽한 보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홈네트워크 사업의 첫번째 결실”이라며 “올해 홈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홈네트워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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