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조경제 위한 ‘기업 징검다리 음악회’ 주목
- 공용장비센터 시제품제작터운영기관 선정 및 부울중기청내 이전 기념
- 10월 2일 동남권 및 대구경북권 대학, 고교도 참여하는 ‘창업지락’ 마련
사립대 취업률 부산울산지역 1위 기록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 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선정(지난 8/12)된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와 고교생들까지 참여하는 이색 창업마인드시책 등을 잇따라 갖는다.
동명대는 부울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최근 개소한 ‘시작품제작터’ 등을 기념하는 ‘기업 징검다리 음악회’를 10월 8일 오후 5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A동 3층)에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최철안 청장과 기업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날 중창,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 및 협연, 피아노 연주 및 협연, 독창 및 합창 등 공연은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진다.
‘시제품 제작터’는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제품개발에 필요한 제반기술을 집중 지원하고자 부산울산중소기업청과 동명대 LINC사업단이 협력해 지난 8월말 문을 열었다.
동명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제품제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학의 ‘공용장비센터’를 부울중기청사 내로 최근 이전했다. 이들 기업을 관-학 협력형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롤모델 사업이기도 하다.
설동근 총장은 “실무형실용교육을 더욱 강화해 우리지역 기업이 더욱 번창하는데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음악회 취지를 설명하고 “이노폴리스사업 선정 등을 계기로 지역산업체 수혜폭을 한층 높이고 고가장비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 장비투자 효율성을 향상하는 등 관학협력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이에 앞서 10월 2일에는 동남권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들과 일부 고교까지 참여하는 2013창업지락(創業知樂) 행사도 펼친다.
대학생들의 창업문화 창달과 기업가정신 제고 등을 위한 ‘학생창업문화로드쇼’ 2013창업지락(創業知樂) 대구경북·동남권 행사(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및 (사)벤처기업협회 등 공동주관)가 2일 오후 1시 동명대 산학협력관 4층에서 ‘즐기는 창업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이들 권역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참여 4년제 대학 19개교와 및 일부 전문대학과 부산항만물류고, 부산기계공고, 대광발명과학고, 동의공고 등 4개 특성화고교까지 참가해, 총 550명 가량의 창업마니아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창업동아리의 시제품 제품 등을 선보이며 서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 창업에 젊은이들이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총 26개 창업동아리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창업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동명대는 이날 창업지락행사에서 ▲SOG ▲TAC 등 창업동아리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동명대 창업동아리 미쁨(팀장 이다빈), 스마트텍(팀장 박진수), MIN(팀장 최정훈) 등은 최근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 부산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와 우수팀에 나란히 선정된데다, 최초로 낸 수익금 전액을 또다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놔 전국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동명대는 최근 사립대 취업률 부산울산지역 1위(66.6%) 기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최우수, 뛰어난 창업동아리 지원 및 활동실적 등에 힘입어 지난 9월 12일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창업 아이템 검증’ 핵심역할을 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까지 선정됐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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