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승무원 취업성공기 - 12학번 지수빈 “내가 꿈꾸던 보다 넓은 세상으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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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3-09-27 15:59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에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캠퍼스 리쿠리팅을 통해 한국관광대 항공서비스과 12학번 학생 두 명(지수빈, 윤여옥)이 입사의 영광을 이루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캠퍼스 리쿠르팅은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항공서비스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훌륭한 인재들이 있는 학교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과정을 통해 1차 면접이 진행되고, 이곳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임원면접과 체력, 인성검사를 통해 입사하게 된다.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두 명의 학생이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비행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항공사와 똑같은 교육시스템을 통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에 항공사의 힘든 신입승무원 교육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한국관광대 학생들은 아시아나 항공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싱가폴항공, 카타르 항공, 중국 남방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외 여러 항공사에 승무원 및 지상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한국관광대 항공서비스과 지수빈 양은 “우리 대학에서 주최한 아시아나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배운 communication skill과 훌륭한 교수님들께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행해 주신 모의면접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첫 지원인 만큼 불안한 마음과 부족한 것들이 많았지만 교수님들께서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하였고, 지금 저는 윙을 달고 아시아나 승무원으로서 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시아나항공 교육 수료 후에 비행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동기들도 있지만 저는 학교 내 항공기 모형에서의 안전과 서비스의 체계적인 실습수업을 통해 다른 동기들 보다 큰 어려움 없이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내가 꿈에 그리던 승무원이 되어 jump seat에 앉아 손님과 마주보고 있는 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 제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학교의 도움을 잘 활용하여 함께 비행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관광대학교 개요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대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에서 관광 전문가의 꿈과 비전을 실천해 나갈 지식리더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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