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 중소기업 정책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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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3-10-01 10:06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0월 2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국방분야 중소 및 협력기업 등 방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산 중소기업 정책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품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방산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전략의 수립이 시급한 시점에서 지난 4월부터 안보경영연구원(SMI)을 통해서 실시중인 ‘방산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전전략’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방산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이슈를 토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안보경영연구원(소장 유현곤)에서 국내 방산업계의 구조 및 실태분석을 통해 방산중소기업의 현주소와 정부의 지원제도를 살펴보고 방산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 및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 등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분야 중소·중견업체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정 방산물자의 분리발주 방안 및 중소기업자 우선선정 지정제도 확대 등 중소기업 친화적 지원제도와 함께 중소기업이 부품 국산화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핵심역량 확보방안 및 방산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방안 등 핵심주제를 선정하여 산업연구원 및 국방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패널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방분야의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이 국방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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