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 1,000만 팩 판매 돌파

- 출시 약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 7월 한 달에만 430만 팩 판매해

뉴스 제공
하이브로
2013-10-01 10:25
서울--(뉴스와이어)--하이브로의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가 1,000만 팩을 돌파하며 카드게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로(대표이사 원세연)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대원미디어(대표이사 함욱호)와 공동 개발한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의 판매량이 총 1,000만 팩을 넘겼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카드의 판매가 시작된 3월부터 집계한 기록으로, 출시 약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7월 한 달에만 430만 팩이 판매됐으며,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9월말 총 1,000만 팩의 판매량을 돌파하게 됐다.

주 구매층은 6세부터 16세로, 유아부터 중학생 연령층의 소비자가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의 성공에 대해 하이브로는 게임카드와 모바일게임의 연동기능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오프라인에서 쓸 수밖에 없었던 게임카드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것.

하이브로 원세연 대표이사는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의 구성은 캐릭터 카드 4장과 아이템 카드 1장으로 돼 있고, 이 중 아이템카드가 모바일 게임과 연동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드래곤들을 카드로 소장할 수 있게 해 팬들을 만족시킨 것, 카드를 구매한 것이 즉시 게임에 반영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는 지난 달 16일 새로운 드래곤을 소재로 한 제3탄 ‘레오나의 조각’ 시리즈가 발매돼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드래곤빌리지’ 제3탄 ‘레오나의 조각’ 1팩은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캐릭터 카드 4장과 아이템 카드 1장으로 구성됐다. 구매는 전국 소재 문구점과 대형마트, 인터넷에서 가능하다. 1팩의 가격은 500원, 40팩 1박스의 가격은 2만원이다.

하이브로 개요
(주)하이브로는 2009년 12월 SAT 이러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거쳐 현재에 자사의 SNS서비스를 론칭하여 운영중이며, 모바일 게임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로의 대표작인 '드래곤빌리지' 게임은 400만이 넘는 다운로드와 하루 10만명이 넘는 접속자를 보유하고 있다. 드래곤빌리지는 게임 서비스를 넘어서 출판만화, 게임카드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점차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으며 2013년에는 차기작인 몬스터월드와 배틀스쿨 그리고 삼국지책략전을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ghbrow-inc.com

연락처

(주)하이브로
마케팅팀
이근 사원
02-538-146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