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9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436대 판매

- 내수 4,432대, 수출 6,004대 등 총 10,43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

-‘뉴 코란도 C’ 8월 출시 이후 누적 계약 7천여 대, 내수 판매 상승세 이끌어

-‘뉴 코란도 C’ 중국, 유럽 론칭 등 해외 시장 출시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해나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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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3-10-01 15:15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 9월 내수 4,432대, 수출 6,004대를 포함 총 10,43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뉴 코란도 C’ 등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추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 누계 대비로는 21.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 역시 조업 일수 축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한 판매 호조세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9.8%, 누계 대비로는 32.3%나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뉴 코란도 C’ 는 현재까지 무려 7천여 대가 계약될 정도로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향후 내수 판매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쌍용자동차 역시 현재 내수 출고 적체물량만 7천여 대에 이르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이후 본격적인 생산물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내수물량 대응을 위해 선적에 제약을 받고 있는 수출도 러시아 등으로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로는 1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출시 이후‘뉴 코란도 C’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런칭 행사가 지난 27일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선적이 본격화되면 수출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의 SUV 판매 증가 추세와 함께 새로 출시한 모델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계약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중국, 유럽 등 ‘뉴 코란도 C’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효율적인 생산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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