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이 공동 제작하는 SBS의 야심작`접지전사' 내일 사업설명회

서울--(뉴스와이어)--SICAF2005에서 세계무대로 접지전사를 파견한다!

아시아 4개국이 공동 제작하는 SBS의 야심작, 애니메이션 <접지전사>가 10월 국내 및 세계 각국 방송을 앞두고 라이센시 및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SICAF 2005 첫날(8월11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갖는다.

한국의 SBS, SBS프로덕션, SBSi, 동우애니메이션, 강원정보영상진흥원 및 중국의 상하이미디어그룹(SMG), PMI, 홍콩의 A.I로 구성된 <접지전사> 제작위원회는 총 60억원을 투자함과 동시에 <다마고치> 및 <디지몬>을 성공시킨 일본 WiZ의 협력을 얻어 아시아 캐릭터 시장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드림 실현까지 가능한 초대작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의 원작, 만화 <접지전사>는 종이 접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1995년 대만의 출판만화 시장을 석권한 후, 현재까지 출판 국가마다 상위 5위권에 랭크 된, 동.아시아지역의 인기 콘텐츠로서, 게임, 팬시 상품, 소설 등 다양한 부가 사업을 통해 롱런하고 있는 아시아의 스타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된 <접지전사>는 고대의 접지비법을 가지고 세계정복을 꾀하는 <블랙 유니온>의 비밀을 알게 된 주인공이 용, 새, 꽃 정령 야수들과 함께 이들과 맞서며, 사건을 풀어가는 모험 이야기로, 현란한 액션, 상상을 초월하는 야수들의 다이나믹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1년간 안방 시청자들과 캐릭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만화에서 출발하여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 <접지전사>의 높은 성공 가능성에 중국의 상하이 미디어 그룹 역시, 최초로 해외에 현물 투자 방식이 아닌, 현금 투자방식으로 총 제작비의 40%를 출자했다. 중국 최초로 해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이다. <접지전사>를 필두로, 업계는 중국시장과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한.중.일 캐릭터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종이 접기(Origami) 마니아들의 창작열기와 더불어, 아시아 캐릭터시장의 종이 접기 열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팽이, 구슬치기 등, 우리민족의 전통놀이를 소재로 했던 작품들이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우리 고유의 정서가 가득 담긴 종이 접기를 다룬 <접지전사>가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SBS프로덕션이 한국내 라이센스사업을 맡고있으며, 제작총괄은 동우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및 연재는 대원씨아이, 완구기획은 다마고찌와 디지몬 어드벤처의 완구사업을 성공시킨 일본의 WiZ, 완구 제작 및 유통은 세계적 완구회사 반다이가 담당하고, 기타 한국내의 로컬완구도 작품 기획단계부터 개발 중에 있는 등, 아시아 문화 콘텐츠 기업들의 연합 프로젝트<접지전사>는 전세계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 주최 : 접지전사 제작위원회
■ 일시 : 2005년 8월 11일 오후 4시
■ 장소 : COEX 신관1층, 그랜드볼룸


웹사이트: http://www.anidong.com

연락처

동우애니메이션 경영기획팀 배선영 대리 02-3282-9500
SBS프러덕션 콘텐츠2팀 김은주 /TEL: 02-2113-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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