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여름방학 맞아 학부모 대상으로 이색 특강 실시
청소년 대상 영어전문학원인 ‘청담어학원’ (대표 김영화 / www.cdi.co.kr)은 학부모들에게 미래의 자녀 교육 방법에 관한 여름 방학 특강을 오는 16일, 22일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강사는 공병호 박사로, '10년 후의 세계,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청담어학원 여름 특강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공연(16일), 서울대 합창단의 미니 컨서트(22일)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질 예정으로, 공연과 교육 정보가 어우러진 에듀테인먼트 성격의 이색 특강이 될 전망이다.
특강 1부에서는 메이 트리(MAY TREE)와 서울대 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메이트리는 혼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대중가요, 민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 합창단은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정통 합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공병호 박사가 <10년 후의 세계,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공병호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하루하루가 다른 급변의 시대 속에서 10년 후의 사회 모습을 예측보고, 이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교육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담어학원 김영화 대표는 “학생들만큼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부모님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교육 정보를 제공해주면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문화 공연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 : 행사 일정>
8월 16일 특강
1부 : 메이 트리 미니 콘서트 (6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Walking down the street : 아카펠라 최고의 그룹인 리얼그룹의 대표곡으로, CF 등을 통해 익숙하고 유명한 아카펠라 명곡
-재회 : 가수 윤상의 곡을 아카펠라로 편곡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뮤직드라마 형식의 노래
-Acappella in Acapulco : 남미의 대표적인 음악 리듬인 보사노바를 느낄 수 있는 곡
-장미 : 사월과오월의 대표곡을 아카펠라로 편곡
-MMM Bop : 유명한 팝송으로 신나는 리듬의 곡
-군밤타령 : 한국의 재미있고 대표적인 타령을 아카펠라로 편곡
-단발머리 : 가요 단발머리를 아카펠라로 편곡하여 색다르게 선사
-Livin' La vida loca : 리키마틴의 대표곡으로 멋진 안무와 함께 선사
2부 : 공병호 박사 강연 (강연주제 : 10년 후의 세계,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는가?)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시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1층)
8월 22일 특강
1부 : 서울대 합창단 미니 컨서트
-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남촌
- 키위새 이야기
- Every time the music starts
- Gia torna a rallegrar L'aria e la terra
- Ain't a that good news
- I just fall in love again
2부 : 공병호 박사 강연(강연주제 : 10년 후의 세계,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하는가?)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시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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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8일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