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V시민방송,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들려주는 친일파 이야기’ 방영

서울--(뉴스와이어)--RTV 시민방송(스카이라이프154·케이블, 이사장 백낙청)은 광복절을 기념해 15일부터 매일 낮 12시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친일청산 시민강좌 -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들려주는 친일파 이야기’를 5회에 걸쳐 연속 방영한다(구성시간 60분, 밤 10시 재방송).

민족문제연구소가 조선왕조의 일본 강제 병합일인 8월 29일로 친일인명사전의 명단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친일인명사전의 편찬위원들이 직접 나서 친일음악, 친일문학, 친일미술, 친일언론, 친일기념사업 등 5개 분야의 ‘친일파 이야기’를 들려준다.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위해 슬라이드 자료와 피아노 시연 등도 곁들여진다.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들려주는 친일파 이야기’ 방영일정 및 강사

▲1강 친일음악-소리 높여 불러라, 천황의 제국을 위해 / 15일(월) 낮 12시(이하 시간동일)
노동은 중앙대 창작음악학과 교수

▲2강 친일문학-님의 부르심에 따라 총알받이로 나서라! / 16일(화)
김재용 원광대 국문학과 교수

▲3강 친일미술-회화봉공(繪畵奉公)에 앞장 선 미술인들 / 17일(수)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4강 친일언론-'민족지'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18일(목)
김삼웅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5강 친일의 그림자-친일기념사업의 현황과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의 문제점 / 19일(금)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



RTV시민방송 개요
국내 최초의 시청자제작(퍼블릭액세스) 채널 RTV는 시청자가 수용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제작자와 기획자로 참여함으로써 시청자 주권과 새로운 시민권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스카이라이프 채널154로 2002년 9월 개국, 이후 케이블로 송출범위를 확대중이다. 2005년 5월 현재 주중(월~목) 20시간, 주말(금~일) 21시간씩 방송중이며, 주된 재원은 방송발전기금, 스카이라이프 지원금, 일반 시민의 후원금 등이다.
RTV의 운영을 맡은 재단법인 시민방송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r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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