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지난 96년 설립돼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鄭大英)이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의 지역내 진출로 인한 기존상권의 잠식 및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재래시장 입주상인을 비롯한 특정지역 상가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 대하여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별보증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재래시장 등 특정상가』에 대한 협약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 대상기업은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업력, 사업장 및 거주주택 임차보증금 등에 따라 최고 50백만원 이내로 하되, 상권의 특성에 따라 업력, 임차보증금 및 매출액 등을 감안 차등 지원하게 된다.

보증심사기준도 대출금 연체, 신용관리정보 등록, 소유부동산 권리침해 및 세금 체납사실 여부 등 기본적인 심사항목에 저촉되지 않으면 지원하게 되며, 보증신청시 제출서류도 부동산등기부등본의 징구범위를 축소하고, 금융거래확인서의 경우 당해채권은행, 주거래은행 및 당좌거래은행에 한하여 징구하는 등 제출서류를 간소화 하였으며, 신용보증시 보증비율도 대출은행과 책임을 분담하는 부분보증제를 운용중인 바, 보증금액이 2천만원 이하의 경우에는 전액 보증으로, 보증금액이 2천만원 초과시에만 부분보증비율 85%를 적용하게 된다.

이번 특별보증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은행이 협력하여 침체된 재래시장 등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보증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68개 관할지점에서 보증상담, 서류접수, 보증약정 체결 및 대출실행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치 않고서도 재단의 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토록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은행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특별보증대출 지원으로 금년 말까지 재래시장 등 1,000여개 점포에 300억원 이상의 자금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특별보증 이외에도 광산업체, 삼성전자협력업체 및 금형산업체에 대한 특별보증과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311개의 지역기업에 2,798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중소업체의 자금난을 지원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금번 재래시장 등 특정상가 특별보증대출 지원 이외에 1,700여개 업체에 560억원을 보증지원 할 계획으로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향후에도 보증이용 편의를 위해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은행과의 전자보증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는다는 계획이며, 또한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보증(www.kjsinbo.co.kr)이용도 적극 홍보하는 등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정대영 이사장은 올해에도 성장 잠재력과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원활한 자금흐름과 신용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해져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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