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인도 저소득층 아동 교육 후원 나서

- M&M노동조합과 함께 국제적 나눔 활동 추진, 미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 인도 난히 칼리 프로젝트에 후원 협약 체결, 저소득층 소녀들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 활동

- 앞으로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이웃들과의 국제적인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

뉴스 제공
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3-10-10 11:27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인도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후원하는 난히 칼리 프로젝트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 노동조합과 함께 국제적 나눔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0년 M&M과 체결한 3자 협약에 따른 사회적 약속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양사 노동조합간 수 차례 논의를 거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9일 인도 뭄바이 월리 지역 산티나가르 국립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문제형 수석부위원장, M&M 나지브 셔리 노동조합위원장, 난히 칼리 프로젝트 쉬탈 메타 공동운영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후원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월급의 일부를 공제하여 매월 1,000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프로젝트에 기부함으로써 인도 저소득층 아동(초등학교 및 중학교 여학생)들의 교육비를 후원하게 된다.

또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협약식에 앞서 4월부터 마련한 10,000달러의 후원금을 지난 9월 27일 난히 칼리 프로젝트에 우선 전달하여 여학생 210명의 1년치 교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난히 칼리 (Nanhi Kali, 작은 꽃봉오리) 프로젝트는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 창립자인 K.C.마힌드라가 설립한 K.C마힌드라교육재단이 지난 1996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2005년부터 아동 및 식수사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난디 재단에 의해 공동 운영되고 있다. 현재 21개의 비영리단체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9개 주의 빈민지역 및 분쟁지역에 거주하는 7만8,000여명의 소녀들이 꾸준히 교육을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김규한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한마음 장학회, 평택 연탄나눔은행, 노인무료급식,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기증 등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제 마힌드라 노동조합이 오랫동안 후원해온 난히 칼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앞으로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이웃들과의 국제적인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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