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 판매중

-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BIC, 국내 최초로 어린이 안전 인증 획득

-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개정에 따른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 선보여

뉴스 제공
BIC
2013-10-14 17:43
서울--(뉴스와이어)--빅프로덕트코리아(대표 홍승옥, 이하 BIC)는 국내 최초로 안전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개정된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어린이 보호 기능이 추가된 미니라이터, 슬림라이터, 전자식라이터 3종으로 출시됐다.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란 점화 시 금속가드 또는 버튼에 더 강한 힘을 가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제품을 뜻한다. 가스라이터 점화 시험 테스트에서 패널(51개월 이하 어린이 대상) 중 85%가 라이터를 켤 수 없어야만 안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BIC관계자는 “라이터에 어린이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라이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2012년 12월 이후로는 가스라이터로 인한 어린이의 화재 및 화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기능이 적용된 라이터만을 판매해야 한다.

해외의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 의무 규정은 미국 1994년, 유럽 2007년, 일본 2010년 등 국내보다 앞서 시행되었다. 전 세계 라이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IC은 미국에서 첫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BIC 개요
67년의 전통의 프랑스 브랜드 BIC은 문구, 라이터, 면도기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다. 1945년 Marcel Bich이 BIC® Cristal Ball Point Pen을 개발하며 그의 이름인 Bich를 부르기 쉽도록 줄여 BIC 브랜드가 시작됐다. 이후 BIC은 세계 볼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2013년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9,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BIC은 2000년 한국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2003년 빅프로덕트코리아 한국 지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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