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프에이지, ‘제7회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개최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하고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후원하는 실버운동회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실버운동회에는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군산 등에 위치한 전국 12개 노인참여나눔터 회원인 220여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참석하고, PCA생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회원 간의 연대는 물론 세대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팀을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에 맞춰 ‘I ♥ AGE’라는 메시지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준비해 장관을 연출해냈다. 또한 각 나눔터별로 오랫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실력을 뽐내었으며, PCA생명 직원들도 어르신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전국 각지에 계신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를 강화하고 세대간의 간격을 좁히는 일곱 번째 실버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헬프에이지는 실버운동회 이외에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행동하실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하여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인참여나눔터
빈곤·소외노인이 자치공동체 모임을 조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노인의 빈곤타파, 소외극복, 열악한 보호의 질 향상, 차별철폐를 위하여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노인참여나눔터는 약 25~30명의 노인회원들에 의해 운영되는 자치공동체이며, 노인회원에 의해 각종 모임의 계획, 준비, 실행이 주도적으로 이루어진다.
한국헬프에이지 개요
한국헬프에이지는 국제헬프에이지의 자매기관으로 198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후원회원 10,000여명의 참여로 서울, 부산, 경기, 창원, 군산 등 8개소의 노인참여나눔터를 통해 저소득 노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인권 개선을 위한 옹호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 노인들을 위해 한국의 복지모델을 전수, 노인공동체 중심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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