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 ‘2013프레타포르테부산’ 우뚝
- 졸업생 제갈신, 조하나, 이세진 3인방 참가
‘2013프레타포르테 부산’ 마지막 날인 16일 ‘129°35°패션디자인 협동조합’ 소속 신예 디자이너들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에 이 단체 소속으로 제갈신, 조하나, 이세진,씨가 함께 참여하는 것.
제갈신 씨는 동양적 아름다움을 테일러링을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로, 2011년 패션경진대회 은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예디자이너로 주목받으며 ‘2012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이어 ‘2013프레타포르테 부산’에도 참여해 신예 패션디자이너로 부상하고 있다.
조하나 씨는 포일(POIL)이라는 승마복 업체를 브랜드화해 한국 최초로 직접 승마복을 생산하면서 이를 클래식한 트렌드와 믹스 매치한 새로운 승마복 스타일의 평상복을 탄생시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재학 중일 때인 2009년 부산 패션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이미 신예 디자이너로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세진 씨는 주로 여성 캐주얼 가운데 20~30 대층을 겨냥한 컨템포러리룩을 주테마로 제작해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초 열린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 패션쇼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제갈신, 조하나, 이세진 씨는 지난해 ‘2012프레타포르테 부산’에서도 각각 개성이 돋보이면서 실용적인 작품을 선보여 중견 디자이너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29°35°패션디자인 협동조합’은 2009년 패션디자이너, 디렉터, 포토그래퍼, 모델, 에디터 등 부산의 젊고 열정 넘치는 패션계의 인재들이 트랜디한 부산을 만들고자 프로젝트를 시작, 2010년 설립된 패션문화 디자이너 그룹이다.
‘129°35°패션디자인 협동조합’이라는 명칭은 부산의 경도와 위도의 위치를 의미하며 지역의 신예 디자이너들이 문화와 패션을 만들어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 혁명 패션디자이너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제갈신, 조하나, 이세진 씨의 재학당시 지도교수였던 패션디자인학과 이상례 교수는 “자신만의 색조를 담으면서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선보이는 재능을 가진 제자들이다”며 “당차게 해나가는 모습들이 대견하고 졸업해서 동명대 패션디자인학과를 더욱 빛나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13회째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2001년 처음 개최한 국내 유일의 국제패션행사로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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