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략 나선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 알리겠다”

뉴스 제공

2013-10-16 11:4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여드름 치료전문 참진한의원이 내년 1월 15일 중국 항저우 신도시에 분원을 개원한다.

참진한의원의 이진혁 대표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한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런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확실히 알리기 위해 진출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진한의원의 중국 내 사업파트너는 중국의 명문인 방회춘당한의원. 항저우 10대 명물로 손꼽히는 방회춘당한의원과 손잡은 참진한의원은 내년 중국 진출 첫 해 매출을 200억 원으로 정하고 ‘참진’의 브랜드 기반을 중국시장에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이진혁 대표원장과의 일문일답.

Q. 중국 진출을 계획하게 된 배경은?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다. 중국 진출은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 외에 앞으로 더 악화될 국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의 일환이다.

Q. 해외진출 첫 지역으로 항저우를 택한 이유와 방회춘당한의원과의 인연은?

방회춘당한의원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파트너다. 우리의 파트너는 무엇보다 역사와 규모가 있어야 하고, 고객의 신뢰와 철학이 맞아야 한다. 방회춘당한의원은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것은 물론 경영자의 철학과 신용, 도덕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한 파트너다.

Q. 병원은 어떻게 운영되나?

경영은 우리가 맡고, 홍보는 방회춘당한의원이 맡을 것이다.

Q. 성공전략은 무엇인가?

우리 참진한의원의 의료진과 스탭들을 파견해 한국 참진한의원 그대로의 모습으로 설립된다. 한류바람 덕분에 한국 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특히 피부나 여드름 진료전문 병원은 처음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중국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Q. 포부나 청사진이 있다면?

항저우에서 기반이 잡으면 중국 대도시마다 분원을 설치할 생각이다. 내년에는 10개의 분원을, 후년까지는 30개의 분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가 자체 개발한 여드름 전문 화장품 타임인네이처의 매출을 연 500억 원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

맑은얼굴 참진한의원 개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참진한의원(www.jinmedi.com)은 10년 전통의 ‘여드름 전문 한의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독자적인 피부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 예약제와 1:1 책임주치의 시스템을 통해 담당 주치의가 환자 상담에서부터 치료 전반을 컨설팅해 환자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도로 유명하다. 참진한의원은 고유의 한방처방과 병원치료, 홈케어 프로그램까지 3면 입체 치료로 난치성 여드름을 치료하며 맑고 깨끗한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웹사이트: http://www.jin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