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글로벌 체험 수혜자 ‘5백명’
- 수출프론티어, 해외보부상 등 날로 다양화 및 내실화
- 진축 국가도 미 일 중 등 지구촌 전역으로 “확대일로”
동명대는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지로의 4~6주씩의 해외어학연수로 지난 2011부터 2013년까지 총 105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자율해외탐방을 통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에는 지난 2010부터 2013년까지 총 107명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프랑스, 두바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로 1~2주씩 파견했다.
산학협력체결기업의 해외수출전시회 참여 시 통번역 및 전시 도우미로 참가하는 해외수출프론티어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 홍콩, 체코, 베트남, 미국, 캐나다, 태국, 폴란드 등지에 총 21명을 1~2주간씩 보냈다.
창업정신함양, 글로벌경쟁력강화, 가족회사제품해외마케팅, 해외현지문화 및 현지산업시설 체험 등을 하는 해외보부상으로는 2012년부터 2013년사이에 태국에 총 75명을 1주일씩 파견했다.
국내기업의 해외현지투자 증가에 따른 해외취업수요에 적극 대응해 해외인턴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으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호주 등지에 총 109명을 각 3개월 내지 1년씩 보냈다.
학술교류협정 자매대학에 학생을 파견해 해외에서의 학습기회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하는 교환학생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 등지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총 56명을 1학기 또는 1년씩 참여토록 했다.
지난 9월 일주일간 태국 방콕에서 보부상 활동을 한 안영수 씨(항만물류시스템학과4)는 “수개월간 무역실무영어학습, 제품특징 이해, 현지문화 배우기 등을 통해 현지에서 현직 기업인과 다름없는 해외마케팅활동을 벌여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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