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 자투리 천으로 이웃사랑 전한다

-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더나누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 자투리 천 기부 받아 상품 만들어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2013-10-17 16:33
대구--(뉴스와이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정용빈)는 17일(목) 15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공외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실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시작한 ‘더나누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역의 섬유업체에서 발생되는 잉여원단에 디자인이라는 고부가 가치를 더하여 지역 노동취약계층을 통해 생산, 판매하는 사업으로, 오늘 체결한 협약으로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기업들이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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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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