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제22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성료

- 우리 소리와 춤이 만개한 청소년들의 잔치, 정선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정선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제22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대표적인 고장 정선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여 여성가족부 및 정선군, 강원랜드, 교보생명, 365세이프타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문화혜택에 목말라 있던 지역 청소년들과 2,000여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우리 문화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화의 계절인 가을 전국에서 모인 팀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23개 팀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가운데, 향음예술원 사물놀이팀(진동)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마도초등학교(사물천명), 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삼정초등학교(꼬마도깨비), 한빛무용단, 천지모리공연단(천지모리), 상천초등학교(윗샘향)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내정초등학교(찬우물패), 완도여자중학교(자율국악오케스트라)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인 장려상을 받았으며, 상일여자고등학교(나빌레라), 제주보성초등학교(소리울림), 영서고등학교(소리다리)가 특별상인 정선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관계자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통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본 경연대회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 다 할 것”이라며 “또한 내년에 진행될 2014년도 제23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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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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