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자상거래 학자들, 26일 동명대에 총출동
- 모바일 커머스, 디지털 컨버전스, SNS 등 분야 논문 36편 발표토론
-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스마트와 힐링’ 주제 추계학술대회 주목
- 오전 11시 대학본부경영관서 서병수 의원 축사, 설동근 총장 환영사
- ‘ICT와 지식경제’ 관련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초청 세미나도
전자상거래 분야 전국의 쟁쟁한 학자 70여명이 10월 26일 동명대(총장 설동근)에 모여, △모바일 커머스 △디지털 컨버전스 △e-물류 & SCM △IT서비스&보안 △전자상거래 기반과 환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상거래 성과 분야 논문 36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논문 36편은 ▲모바일 쇼핑 이익과 위험이 모바일 쇼핑 가치와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모바일SNS활용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앱의 이용 동기가 앱 사용 및 순 혜택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컨버전스 기기 사용이 만족과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태블릿PC를 중점으로), ▲중국 B2C 전자상거래 물류배송의 현황과 발전방안, ▲IT역량과 비즈니스프로세스민첩성의 관계(내부 IT역량의 조절효과),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최근동향 및 시사점,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에 대한 가치가 지속적 사용의도에 관한 연구(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중국의 B2C 시장에서의 E-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서비스품질과 미학매력 중심으로) 등이다.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김형길 제주대 교수)는 ‘스마트와 힐링’을 주제로 하는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동명대 서창갑 교수)를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경까지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에서 갖는다.
‘ICT와 지식경제’ 관련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초청 세미나와 우수논문상 시상도 함께 열린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환영사를 통해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국제간 교류와 기업상호간 혹은 기업내의 정보와 물류 흐름을 정보기술에 기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서병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금까지의 방식과 습관에 구속되지 않는 상상의 ‘자유날개’를 달아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저크버그’를 만들어내는 학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서창갑 조직위원장(동명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스마트와 힐링을 주제로 개최하는 본 학회는 인간존엄성, 정보기술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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