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종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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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13:42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23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현장실습 기관인 경기도 부천시 소재 원종종합사회복지관(원장 홍갑표)과 함께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어르신 정서지원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거동에 불편을 겪고 계신 독거어르신 30여분의 이동보조 활동 지원과 함께 다정한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김모 어르신은 “지루하고 쓸쓸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삶의 즐거운 추억을 더하게 해준 사회복무요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센터 이우식 주임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 연계된 실습 프로그램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를 배출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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