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넷,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간 100G Wave 서비스 제공 가능한 최초 통신사업자

- 아시아 태평양의 광전송망과 통합으로 네트워크 용량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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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넷
2013-10-30 10:30
홍콩--(뉴스와이어)--팩넷은 새로운 OTN(광전송 네트워크)설비를 통해 EAC Pacific광케이블 시스템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용량 해저 케이블 시스템을 통합 연결하여, 아시아와 미국 간 100Gbp의 광전송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 고객들과 통신사업자에게 아태지역과 미국 간 10Gbps, 40Gbps, 100Gbp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팩넷의 100G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는 대역폭 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전 세계의 IP트래픽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3%의 평균성장율을 보이며, 연간 1.4 제타바이트, 월간 120.6엑사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간 IP트래픽 성장율은 26%로, 2017년까지 43.4엑사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팩넷의 CTO인 앤디 럼스덴은 “팩넷은 아시아와 미국 간 100 G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통신사업자” 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역폭 용량과 확장성이 상당히 증가됐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네트워크 운용이 필요한 기업들이나 통신사업자의 다이내믹한 수요에도 바로 대응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백본(Backbone)은 해저 케이블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4개 도시에 서로 연결된 데이터 센터간 네트워크, 광 코어를 연결하는 OTN, 그리고 패킷 기술을 지원하는 육상 백홀(Terrestrial backhaul)로 통합되어 있다. 이로 인해, 이더넷(Ethernet) 과 OTN 인터페이스를 한 장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어 네트워크 다중화, 확장 및 축소, 각각의 데이터 스트림의 전환 등을 융통성 있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도 고객은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팩넷은 EAC-C2C라는 36,800km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해저 케이블 시스템과 9,620km 의 태평양횡단 케이블을 소유하고있다. EAC-C2C는 아시아 최첨단의 광파이버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로, 홍콩, 싱가폴, 일본, 타이완, 한국, 필리핀, 중국을 포함한 지역의 케이블 육양국(Cable landing stations)과 연결되어 있다. EAC-C2C는 다중의 케이블 육양 지점을 통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루트를 구현하여 고객들에게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AC Pacific은 일본 도쿄 근처의 치쿠라(千倉)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그 외 미국 서해안에 위치한 네트워크 PoP (Points of Presence)을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 케이블 시스템으로 최대 1.92 Tbps 용량까지 제공할 수 있다.

팩넷 개요
팩넷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통신 사업자, 다국적 기업, 정부 기관 등에 매니지드 데이터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태지역 선두의 통신 사업자이다.
46,000 km길이에 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해저 광케이블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 주요도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는 팩넷은 중국, 인도, 일본, 미국을 비롯한 주요 비즈니스 마켓에 최상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이 지역에서 구축해온 첨단 설비와 풍부한 기술력을 가지고 매니지드 네트워크와 데이터 센터 부가서비스 등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포츈 500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주요 국가들에도 여러 지사를 두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pac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c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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