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3분기 매출 8,375억…2분기 연속 흑자 실현

- ▲판매 34,582대 ▲매출 8,375억 ▲당기순이익 15억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

-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 실현, 누계 당기순손실 규모 97.9% 감소

- ‘뉴 코란도 C’ 글로벌 판매 확대 등 영업력 강화 통해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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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13-10-30 13:46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 3분기 내수 15,358대, 수출 1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4,582대를 판매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3분기 실적은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으면서 판매대수 및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뉴 코란도 C’ 등 제품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드라이빙 스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노력이 주효했다” 고 말했다.

3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영향으로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인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5천대 이상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하면서 업계 최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로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세에 대해 이유일 대표이사는 “해외 모터쇼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과 함께 무엇보다 생산물량 확대를 위한 현장근로자들의 노력이 이러한 성장을 일궈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뉴 코란도 C’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7천 여 대에 이르고 지난 9월 말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런칭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손익 또한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3분기 누계 영업손실 (△136억)도 전년 동기 대비(△667억) 대비 79% 이상 감소하는 등 재무 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한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 했다”며 “‘뉴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서 회사의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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