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27차 EDI정책토론회 개최

- 11월 1일, 장애인고용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 열려

2013-11-01 16:33
성남--(뉴스와이어)--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권기돈)은 학계 및 정책기관, 현장 실무자와 함께 ‘장애인고용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1월 1일(금) 오전 충북(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27차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EDI 정책토론회는 학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의 공단 세션에서는‘기업의 규모가 장애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 ‘기업체의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선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박근혜정부의 장애인고용정책의 기본성격과 방향에 관한 연구: 정책 예측성을 중심으로’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장애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공단 고용개발원 권기돈 원장은 기업 규모가 클수록 장애인 고용률이 하락한다는 장애인 고용계의 상식을 재검토하여 기업 규모와 산업 유형의 교호작용을 모형에 추가할 경우,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의 기업에 대해 규모는 장애인 고용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업무 환경, 장애인 고용으로 인한 도움, 장애에 대한 배려, 제도/정책에 대한 인지와 같은 요인들이 기업의 규모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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